사천 문화예술의 향연 와룡문화제로 오이소
사천 문화예술의 향연 와룡문화제로 오이소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4.12 18:1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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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와룡문화제’가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와룡문화제 용놀이 장면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2회 와룡문화제’가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와룡문화제 기간에는 ‘제9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제8회 구암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주천년이란 고려 현종이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사천땅을 사수현에서 사주로 승격시킨 지 1000년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천이 제왕의 고향이라는 뜻의 풍패지향(豊沛之鄕)의 도시가 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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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30일 시청노을광장서 개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련
주민복지박람회·구암문화제도 함께
‘삼천포愛 빠지다’ 테마 프로그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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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28일)-내가 최고다, 대동놀이 한마당, 태권무 공연, 개막 축하공연 등
이번 와룡문화제는 첫째 날인 4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와 주민복지박람회 여는 마당이 시작되고, 와룡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를 성황당 산성에 이어 노을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각 읍·면·동의 주민들이 장기자랑을 펼치는 ‘내가 최고다’와 사천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와룡페스티벌(대동놀이한마당), 태권도의 품세를 이용해서 절도 있게 만든 춤인 태권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개제식과 사천시 브랜드슬로건 공표식, 시민 상 수여식과 장윤정, 박상철 등 유명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에 출연하여 자리를 빛내게 된다.

◆둘째날(29일)- 전국 시조경창대회,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 백일장, 용놀이, 전국 와룡가요제 등
4월 29일은 오전 9시부터 제25회 구암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마루문학회가 주관하는 ‘공혜경 시낭송가와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사천시청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9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사천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백일장, 청소년 동아리 공연, 용남중학교 오케스트라, 플래시 몹, 청소년 와룡콘테스트, 소리누리 공연, 용남고등학교 학생들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용놀이, 사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이용태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와룡전국가요제가 차례로 특설무대와 노을광장에서 이루어진다.

◆셋째날(30일)-구암제, 가산오광대, 판소리고법, 마도갈방아, 밴드, 색소폰 공연 등
마지막 날인 4월 30일은 둘째 날에 이어 오전 9시부터 구암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사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구암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진행된다. ‘구암제’는 조선시대 국왕행차와 과거시험 재현행사, 국악공연, 장원급제 축하공연, 구암 이정선생 관련 학술세미나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그리고 가산오광대와 사천무형문화재 공연,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사천의 락 밴드 미라클밴드의 공연, 실버장기자랑, 진주논개예술단의 무대 ‘우리춤 우리가락’, 색소폰 공연과 자유새 Wind Ensemble의 폐막공연과 폐막선언을 끝으로 하고 있다.

▲ 와룡문화제 체험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삼천포愛 빠지다 테마 프로그램(맛, 멋, 향기) 상품화
(재)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와룡문화제를 준비하며 보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퍼즐로 꾸미는 나의 와룡, 전통문양 삼색 떡 체험, 공예체험 및 판매, 자연을 담은 내 작품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및 작품전시, 도자기 만들기, 팝아트 체험, 천연핸드메이드 공예, 추억 속으로의 사진여행 사진전, 실크스크린 체험, 전어 만들기,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시원(홍산)문명 사진전,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보성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남해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사천시 농촌체험, 새싹 체험, 공예전시, 고려 전통의상 체험, 서각체험 및 전시, 오카리나 시연, 타투, 페이스페인팅, 깃발展,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연 만들기 및 전시, 스트링아트 체험, 아로마테라피, 분재 및 야생화 전시, 온실가스 줄이기 함께해요, 관상조류 전시 및 체험 등과 각종 먹거리장터와 홍보 및 판매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TH Design의 스트링 아트는 자작나무에 용 모양으로 못을 박고 못에 색실을 감아 액자를 완성하는 미술체험인데, 유아들도 손쉽게 못질을 할 수 있어 집중력과 자립심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성냥개비와 종이, 털실만으로 귀여운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유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은 생활 속 쓰레기를 멋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친환경적 체험이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찾는 와룡문화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키즈존이다. 에어바운스와 대형 트램펄린, 미니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시설을 마련하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들이 원하는 놀이나 공연, 체험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와룡문화제를 시민 화합형 축제에서 문화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삼천포愛 빠지다’라는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어긋나는 경우 자주 쓰던 표현인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을 역발상마케팅의 일환으로 삼천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삼천포愛 빠지다’로 기획해서 삼천포의 맛, 멋, 향기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상품화하여 관광객을 유인하고 지역을 브랜드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내가 최고다’, ‘와룡전국가요제’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월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장윤정, 박상철, 이성우(진또배기), 사천이 낳은 스타 박서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고, 둘째 날은 ‘뿐이고’의 박구윤씨가 와룡전국가요제의 초대가수로 등장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화합할 수 있고,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용과 왕’(고려현종)을 알려 사천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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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의태 사천문화재단 이사장
“용과 왕 지역특색 살려 문화적 즐거움 준비”

다음은 강의태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와룡문화제는 어떤 축제인가
▲와룡문화제는 와룡의 ‘용이 승천할 시기를 기다리며 힘을 축적하고 있다’는 뜻과 함께 사천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축제다. 지난 1995년,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 되면서 사천시가 출범되었고 삼천포시의 한려문화제와 사천군의 수양문화제가 합해져 와룡문화제가 탄생했다. 와룡문화제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20년 동안 지속되어 온 사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대표적 시민화합형 축제에서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제22회 와룡문화제의 주제는 무엇이며 취지는 무엇인가
▲지난 2015년에 열린 제20회 와룡문화제의 주제가 ‘사주천년, 화합의 나래를 펴다’를 시작으로 2016년 제21회 와룡문화제의 주제가 ‘사주천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었다. 이번 주제는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通하다’이다. 사천이 그 당시 진주목에 속해 있던 작은 고을인 사수현에서 고을의 가장 큰 개념인 주로 승격되어 사주가 되었다. 당시 전국에는 12개주만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특혜라 할 수 있다. 고려사절요의 기록에 의하면 현종6년(1015년)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림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정통성을 알리고, 풍패지향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오늘 이전에 과거가 있었고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고 있다. 즉, 사천의 역사가 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고 또 이어질 것이다. 빛은 어둠을 밝힐 뿐 아니라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인 사천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과 천혜의 환경을 가진 관광산업 등과 함께 매우 밝고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천의 희망찬 내일이 빛의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풍패지향은 무슨 뜻인가
▲풍패지향(豊沛之鄕)은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역사적으로 풍패지향이라 불리는 곳은 조선시대의 전주와 고려시대의 사주(사천) 두 곳 밖에 없다.

-지난 와룡문화제와 달라진 점이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많이 달라졌다. 첫째, 모든 행사는 시청광장 주변에서 하는 원칙을 세웠다. 이유는 축제 장소가 사천읍과 삼천포 동 지역까지의 거리가 10Km이상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은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고, 축제 공간의 범위가 넓지 않아 행사장 관람 소요시간이 짧은 관계로 많은 것을 행사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도록 하고자 했다.

둘째, 개막식에서 와룡페스티벌과 함께 시민대상 시상식, 우리시 브랜드슬로건 선포식, 인기가수 장윤정, 박상철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있어 많은 시민들을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셋째, 성황당산성에서 행하던 서제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특설무대 앞에서 봉행하도록 성황당산성에서 1부, 특설무대 앞에서 2부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넷째,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삼천포에 빠지다, 내가 최고다 등을 통하여 관광객 유인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다섯째,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조형물 설치와 포토존 설치를 확대하고, 문화재단 이사 및 아름드리 봉사단원을 각종 프로그램 담당으로 지정하여 책임 있는 진행과 사후 평가를 하도록 하여 문제점을 보완, 발전 개선시키고자 함은 물론, 동시개최 되는 주민복지박람회 장소를 바꾸고 키즈존의 확대와 주 무대 외에도 버스킹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와룡문화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것은
▲용과 왕이다. 주제를 어떻게 잘 그려내고 나타낼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자료 조사를 열심히 한 것 같다. 특히 용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조사했는데, 그 과정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주제관을 찾는 이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왕에 대해서는 풍패지향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철저한 고증을 통한 왕 체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진행하게 했다.

-이번 와룡문화제 준비를 함에 있어 고충점이 있다면
▲2016년 12월 말 금년도 예산이 확정된 상태에서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직원들은 해고되거나 사무국장과 그만 둔 직원을 포함해서 3명이나 되었고, 이사들의 임기도 금년 1월 중 끝났기 때문에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우선적으로 직원채용과 새로운 이사진들을 선정하고, 조직이 안정되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 회계, 문서 등 실무 교육을 매일 1~2시간씩 교육을 했다. 또한 실무 부서에 벤치마킹을 시키는 등 직원 내실화에 힘썼고,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소통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한정된 시간과 재원을 극복하기 위해 와룡문화제 후보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힘썼고, 연말에 계획된 프로그램은 시기를 조정하여 개최시기를 조정하는 등 와룡문화제의 변화된 기획,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배분,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느라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특히 용과 왕이라는 주제에 맞게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데 충실하면서 시민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하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와룡문화제에는 어떤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공연, 경연, 체험, 전시, 홍보, 먹거리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공연에는 태권무 공연, 개막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용남중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소리누리 공연, 용놀이, 사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시낭송회, 판소리 공연, 가산오광대,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미락클 밴드, 색소폰, 사물놀이 공연, 진주논개예술단의 우리춤·우리가락, 자유새 Wind Ensemble의 폐막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경연에는 한국미술협회사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 제25회 구암대상전국시조경창대회(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사천지부 주관),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한국음악협회사천지부 주관), 백일장(사천문인협회 주관), 와룡의 기상을 펼쳐라 “청소년와룡콘테스트”(사천YWCA 주관), 실버장기자랑 등이 있다.

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복지박람회 여는 마당(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 주민자치프로그램 내가 최고다(시청 행정과/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와룡페스티벌(대동놀이한마당), 실버장기자랑(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이 있다.

체험에는 퍼즐로 꾸미는 나의 와룡 (국제희망드림 주관), 전통문양 삼색 떡 체험(평생차동아리 꽃담채), 공예체험 및 판매(풀잎문화센터 사천지부), 자연을 담은 내 작품 만들기(도언공방), 도자기 만들기(흙 사랑회), 팝아트(리미술관), 천연핸드메이드 공예(그린아띠), 실크스크린 체험(한국미술협회사천지부), 전어 만들기(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아크릴캐릭터데코&어좌 모형 만들기(단청닷컴), 새싹 삼 체험 및 판매(6차 산업 시범사업), 고려 전통의상 체험(사천문화원), 녹차 만들기 및 다도 체험(차인연합회), 서각체험 및 전시(사천시 서각회), 오카리나 시연 및 타투, 페이스페인팅(사천시학원연합회), 걱정인형 만들기(아이디유아트디자인), 연 만들기 및 연 전시(민속 연 마을), 자작나무 용 액자 만들기(TH Design), 아로마테라피(flora아로마전문센터), 온실가스 줄이기 함께해요(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관상조류 전시 및 체험(둥지 앵무새 농원)

전시에는 추억 속으로의 사진여행 사진전(사천시 와룡포토클럽), 시원(홍산)문명 사진전((사)대한사랑), 사천시공예협회우수작품전(사천시공예협회), 한국문인화협회사천지부전(한국문인화협회사천지부), (사)한국서예협회경남지회사천지부 깃발展(한국서예협회사천지부), 분재 및 야생화 전시(와룡초목회) 등이 있다.

홍보 및 판매는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한려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전북 정읍시), 보성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전남 보성군), 사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언니네(친환경 로컬 푸드 판매), 함께 비비고 나누고(대곡 숲 문화마을협동조합), 용현면 먹거리장터(용현면새마을부녀회), 동서금동 먹거리장터(동서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건강을 마시고 사랑을 나눠요(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직거래장터(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곡금자정농어촌체험휴양마을(육남매두부, 소곡영농조합법인), 사천시농촌관광연구회(사천시농촌관광연구회), 사랑을 볶는 카페(푸드 트럭), 참새방앗간(푸드 트럭), 서포면 먹거리장터(서포면 생활개선회)등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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