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 100일 단속, 한달여 남은 시점에
기고-‘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 100일 단속, 한달여 남은 시점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4.13 18:0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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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신병철/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 100일 단속, 한달여 남은 시점에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 100일 단속계획이 시행된 지 60일이 지난 현재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3대 교통반칙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끼어들기, 꼬리물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봄철 상춘객과 등산객이 많아지는 3~4월 점심식사 중 반주로 한잔, 두잔 마신 후 운전을 하여 음주운전단속을 당하고 있으며, “한잔은 괜찮겠지”, “지금은 단속을 하지 않을거야”라는 음주운전에 대하여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벼운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반사작용이나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져 사고를 유발하게 되고, 일반교통사고의 피해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하며, 특히 인명피해로 이어질 경우 생명과 연관이 될 정도로 피해회복이 어렵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에서는 관내 도로전광판(vms)과 주요교차로 등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에 플래카드 게시 및 언론매체를 통한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주·야간 이동식, 스폿(SPOT)식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2월 107건, 3월 118건 음주운전을 단속 하였다.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 100일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후에도 음주운전 등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주·야간을 불문한 테마형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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