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추진 완료
의령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추진 완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4.13 18: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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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70가구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

의령군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안전진단의 필요성 증대에 대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시설물·건축물, 해빙기점검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주각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추진단과 부서별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총 711개소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

특히 생활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가구 70가구에 대해서는 전기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된 전선과 누전차단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언론을 비롯해 간행물과 포스터, 현수막,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와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과 실질적인 개선대책 마련으로 시설물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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