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MOU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은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 협력 및 위기발달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진주장복을 비롯하여 경남재활복지재단(이사장 정대영)과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늘사랑(원장 박현미)이 함께 참여했다.
배진기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진주시 지역의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과 욕구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고 피해 발달장애인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기관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하여, 경남지역 발달장애인 1만5625명(2016년 12월 장애인등록현황, 경상남도)을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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