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연 청년 정책디자인 포럼
경남청연 청년 정책디자인 포럼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4.13 18: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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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제안서 발간·후보들에게 전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남지부(운영위원장 고경국)는 지난 12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교육문화센터(303동 417호)에서 ‘연금 받는 국민 vs 연금 못 받는 국민’을 주제로 ‘청년 정책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책선거 공모사업)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전문가 초청 Talk, Talk, Talk’ 시간은 박상식 원장(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최영진 박사(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가 패널로 참여해 주제 분석 및 청중들과 공개 토의를 펼쳤다.

2부 ‘청년, 정책디자인’ 시간에는 청중으로 참여한 70여명의 청년들이 각자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고 이를 비전으로 만들어가는 정책 수렴의 자리도 마련됐다.

고경국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은 이날 취지에 대해 “그동안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고민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세대에 국한되어 적용된 단기 처방’으로는 결코 청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연애, 결혼, 출산, 일자리,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건강, 학업을 포기했다는 9포 세대의 문제들은 대한민국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당면 과제이기에 이번 포럼이 청년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데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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