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장애인일자리타운 견학
진주 신안동 장애인일자리타운 견학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4.13 18: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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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 필요성 재인식 계기 마련
 

진주시 무장애도시 신안동위원회(위원장 차성윤)는 지난 12일 진주시 정촌면에 소재한 진주시 장애인일자리타운을 방문했다.


장애인일자리타운 방문은 무장애시설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위원들의 소양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위원들이 장애우의 봉투작업현장을 함께 체험하고, 일자리타운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무장애시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일자리타운 관계자는 타운 내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 및 작업현장들을 소개하고 효과를 설명했으며 앞으로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시책뿐 아니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차성윤 위원장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무장애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꼈고, 물리적인 장벽 외에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장벽의 제거를 위해 시민인식개선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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