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서 개최
‘2018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서 개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4.13 18: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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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청에 체육회 만장일치 결정

2018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진주시로 최종 확정됐다.


경남도체육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57회 도민체전 개최지를 진주시로 결정됐다.

앞서 진주시는 2018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에서 유일하게 신청을 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진주시의 도체 개최는 지난 2009년 제48회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진주시는 내년 도민체전의 메인스타디움이 될 종합경기장을 10여년 전 신축하면서 발생한 악성채무 등 1156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초긴축재정운영으로 수년간 허리띠를 졸랐다.

또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세수증대와 건전재정운영으로 지난 2016년 9월에 남은 채무 1251억을 조기 상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스포츠도 산업이라는 점을 각인하고 내실 있는 행사준비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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