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대표 전국 31개 팀 650여명 선수단 참가 열띤 경쟁 펼쳐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3일 함안스포츠타운 내 수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김주석 군의장, 엄용수 국회의원, 박용순 군의원, 지현철 경상남도체육회사무처장, 송순호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참가선수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경상남도·함안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안석원)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전국의 31개 팀 6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이끌고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며, 그간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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