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약 150㎡ 소실 2500여만원 재산피해 추산
함안소방서(소방서장 이강호)는 지난 13일 오전 5시49분께 함안군 함안 돼지축사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숙소에서 취침중인 관계자가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여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
소방선착대는 신고받은 즉시 현장도착으로 돈사 1동이 전소 중에 있어 40분가량 진화작업으로 완진됐다.
피해상황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부동산 약 150㎡ 소실, 자돈 약 300마리 소실로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소방 관계자는 “재산피해 발생이 있었으나, 감지기를 듣고 화재를 인지하여 즉시 신고하여 불이 인접건물로 가기전에 인명피해와 더 큰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는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별히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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