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초등학교(교장 금문수) 4~6학년 학생 24명은 지난 15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2017.찾아가는 토요발명교실’에 참가했다.

문산초등학교는 항공우주발명 프로젝트를 2017.중점교육활동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발명 재능 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토요발명교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명 아이디어의 씨앗을 틔우고, 발명 재능을 신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 날 토요발명교실에서는 마술 팽이를 이용한 무게 중심 배우기 등의 발명 기본 원리 이해 교육과 더불어 움직이는 전동 장난감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Green ship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발명교실 참가 학생들은 “세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과학자, 발명가가 꿈이라서 참가 신청을 했다. 너무 즐거웠다”, “오늘 발명 교실을 통해 생활 속 모든 것이 발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