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목욕탕 등 대형 굴뚝 안전검검 실시
밀양시 목욕탕 등 대형 굴뚝 안전검검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4.19 18:2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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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지진에 균열·콘크리트 타락 등 안전성 점검

밀양시는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 굴뚝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목욕탕 등 노후된 대형 굴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최근 잦은 지진발생 등 재난사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밀양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목욕탕 14개소, 공장 1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점검·보수 등 관리 상태와 구조물의 균열 및 콘크리트 탈락 등 굴뚝의 안전성 여부가 주요 점검 내용이다.

밀양시는 점검결과 노후화와 심한 균열로 긴급조치가 필요하거나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할 상태인 경우에는 철거 및 보수·보강 등 위험요인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재난위험 해소 시 까지 특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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