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8일 오후 5시5분께 하동군 금성면 나팔마을 앞 해상에 남자가 숨진 채로 물에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변사자를 인양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신고자 이 모씨가 나팔마을 선착장 앞 해상에 변사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나팔선착장 물량장 앞 해상에서 변사자 한 모(41·하동)씨를 인양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주변 CCTV 토대로 행적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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