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영유아 다양한 놀이 활동 기회 제공
진주시가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래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난감은행 상반기 2차 놀이체험교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체험교실은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베이비마사지 45명, 명화속음악쏙오감쑥쑥 45명, 신나는 노리팡팡 10명, 오감미술놀이터 25명, 엄마랑 폴짝폴짝 15명, 동화 속 장난감 만들기 20명, 요물딱 조물딱 20명, 호기심 충전소 20명, 전래야 놀자 10명, 바깥놀이터 15명 등 총 225명을 선발해 매주 1회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권역별 장난감은행(시청, 무지개동산, 은하수동산, 충무공동)에서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익히고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진주시의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9918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개소 6년 만에 이용자가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일 평균 500여 명이 장난감은행을 이용할 정도로 영유아 부모에게 인기가 많아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care)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749-3617)로 문의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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