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금상 수상
함양군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금상 수상
  • 박철기자
  • 승인 2017.04.20 18:27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자·기업 상생구조 탄탄하다” 호평 받아
 

함양군이 올해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식약처장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2010년부터 수차례 대상·우수상 등을 수상했었다.


군은 지난 11~14일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참가, 함양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박람회 준비사항·바이어 상담 및 계약실적·운영 태도·바이어 선호도 등을 심사해 우수 지자체에 준 상이다. 군은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외식기업의 실질적인 상생 구조가 탄탄한 것으로 호평받았다고 전했다.

우수 지자체 수상 외에도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보다 20%이상 높은 총 160건의 바이어 상담실적을 냈다.

군 관계자는 “금상 수상에 힘입어 고품질 식자재 생산 공급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 12개 업체가 참가해 가정간편식(HMR)류, 떡국류, 축산가공품, 자색고구마제품, 냉면, 우리밀가루 등 200여개 제품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