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사천시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4.20 18:27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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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오는 25일 정동면 대곡마을을 시작으로 사천읍 두량6리, 사남면 구룡마을, 축동면 신기마을, 곤양면 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농촌현장포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대곡마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이와 같이 현장포럼을 시행한 마을을 중심으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될 농촌현장포럼은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김영주 교수(경상대학교)를 초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이해 교육 등을 강의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과 마을리더 합동 현장견학, 주민동기부여를 위한 읍면별 마을리더 육성 순회교육 등 사업신청을 위한 맞춤식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9건(102억원)을 신청하여 중앙평가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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