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대표 축제로 지정된 제45회 의병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에 앞장서 환경정비를 강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령읍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 100여개로 현수막 고정 끈, 광고 스티커 등을 제거하여 의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의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45회 의병제전을 맞아 의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등 환경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약속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