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 땀방울 우승으로 보답하다
진주 남강초 땀방울 우승으로 보답하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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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여자축구부·태권도 우승
▲ 진주 남강초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2017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축구부 종목과 태권도 종목에서 우승을 하였다.

진주 남강초등학교(교장 이현석)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2017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축구부 종목과 태권도 종목에서 우승을 하였다.


축구부는 20일 경기에서 통영충무초를 6:0으로 대파하고 21일, 결승전에서 만난 거제마전초를 5:0으로 누르고 승리하였다. 채주봉 감독, 서수연 코치로 구성된 남강초 여자축구부는 매일 아침시간 및 방과후시간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지도로 연습을 하였다.

6학년 주장 정예림 양은 “서로 믿고 플레이 해서 우승을 얻었어요. 응원해 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고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라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남강초 6학년 권기민 군은 태권도 종목에서 1등을 차지했다.

남강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기르기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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