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찾는 관광객에 편의제공
합천군은 봄철 해빙기 및 관광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정비를 하고자 오는 5월 14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합천군 관내 주요도로 12개 노선 209km로써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적치한 적사장 정비 및 노면청소, 배수로 정비, 요철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주요관광지인 해인사 진입도로 5.4km 중 4.2km를 재포장을 완료하고 잔여구간 1.2km도 군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5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이번 실시하는 도로정비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는 황매산 철쭉제에 약 5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영상테마파크, 해인사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도로이용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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