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면민 체육대회·화합한마당
합천 야로면민 체육대회·화합한마당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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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상호간 소통·화합의 시간 가져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상곤)은 지난 22일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조삼술·신명기·박안나 군의원, 강병문 산림조합장, 주영길 축협조합장, 김윤철 재향군인회회장, 문준희 전 도의원, 하규하 과장, 이재호·김해식·이필호 면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48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AI 및 구제역으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야로면 체육회(회장 조표현)가 주관하였고, 관내 26개 마을이 팀을 구성하여 마을별 대항으로 어른낚시, 여자축구, 투호,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뤄져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는 것은 물론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주류를 제공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해 주신 체육회 및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이번 ‘제 48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 를 통해 면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야로면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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