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호 양심운전자 진주 김민호氏
경남 5호 양심운전자 진주 김민호氏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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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진우)의 양심운전자 찾기에 진주 김민호(29)씨가 주인공이 됐다.


23일 경남경찰청은 진주 주약초등학교에서 제5호 양심운전자로 김민호 씨를 선정하고 양심밥솥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제5호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진주주약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의 일시정지선을 정확하게 준수했다.

앞서 이곳 횡단보도를 통과한 133대의 차량은 횡단보도 일시정지선을 준수하지 않는 등의 교통 법규를 정확하게 지키지 않았다.

김민호 씨는 “앞으로 더욱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남경철의 양심운전자 찾기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속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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