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월지구대-경남에너지 업무협약 체결
창원 신월지구대-경남에너지 업무협약 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4.23 18: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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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망 구축·참여치안 활성화
▲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는 지난 21일 오전 의창구 소재 경남에너지 중부고객센터(주)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대장 허인회)는 지난 21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소재 경남에너지 중부고객센터(주)(대표이사 김삼세)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에너지 중부고객센터는 창원권의 가가호호를 방문, 도시가스 안전검측을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에너지 중부고객센터 소속 가스 검침요원 43명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용, 저소득층 및 도시빈민 주택가등에서 발생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구대와의 상호소통, 치안정보를 공유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함께하는 치안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 대장 허인회 는 특히, 협약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감정노동자로서 가스검침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사님들의 업무 애로사항과, 업무 시 발생했던 여러가지 범죄 유형들도 공유함으로써 가스검침 시 문제될 수 있는 주거침입, 퇴거불응 등 법률 문제에 대한 주의 사항과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홍보도 특별 당부했다.

경남에너지 중부고객센터에서는 업무 중 알게 된 범죄 관련 정보와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 등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하겠다고 범죄 신고 요원으로서의 열정적인 활동도 약속을 했다 고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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