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창원 유세에 ‘광역시 승격 대선공약’ 요구
대선후보 창원 유세에 ‘광역시 승격 대선공약’ 요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4.24 18:0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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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안철수·문재인 공약채택 건의
▲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2일 창원을 방문한 안철수 대선후보와 문재인 대선 후보를 찾아가 ‘창원광역시 승격’의 대선공약 채택을 요구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협회장 강인호)가 대선 후보에 대한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 채택’ 요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2일 경남 지역 유세를 위해 창원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찾아가 ‘창원광역시 승격’의 대선공약 채택을 요구했다.

먼저 이날 오전 마산합포구의 마산어시장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 채택’ 건의문을 전달했다.

단체 조끼와 어깨띠를 두르고 유세장에 운집한 100여명의 협의회 회원은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 채택’ 대형 피켓과 ‘창원광역시 승격 107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입니다’ 등의 현수막을 펼치며 안철수 후보에게 창원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이어 협의회는 이날 오후 성산구 소재 상남분수 광장을 찾은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에게도 창원광역시 승격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어 보이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강인호 협의회장은 “이번 대선은 지역 숙원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계속적으로 선거 유세현장을 찾아가 주권자의 의사를 표출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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