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 공연 ‘2017 판’ 연다
고성오광대 상설 공연 ‘2017 판’ 연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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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 28일 오후 7시30분 ‘광칠이의 앵콜 공연’
▲ (사)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하는 상반기 상설공연 ‘2017 판’ 첫 번째 공연 ‘광칠이의 앵콜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가 주최하는 상반기 상설공연 ‘2017 판’ 첫 번째 공연 ‘광칠이의 앵콜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2017 판’은 한 달의 마무리를 좋은 공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획된 공연이다.

상설공연 ‘2017 판’은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8일 ‘광칠이의 앵콜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6일에는 ‘비비와 전설의 묘약’, 6월 30일에는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광칠이의 앵콜 공연’은 개성 강한 3인 3색의 보컬들이 강렬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공연인 ‘비비와 전설의 묘약’은 비비가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세상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전설의 묘약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클래식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상설공연에 고성군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이 고성 지역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수능이 끝나는 11월에는 수험생을 위한 고성오광대 탈놀이 특별 상설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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