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부군수 주요 사업현장 불시 점검
함양부군수 주요 사업현장 불시 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17.04.25 18:1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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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산양삼산업화단지 등 3곳 방문
▲ 손병규 함양부군수가 24일 오후 산양삼산업화단지 등 함양군 주요사업현장 3곳에 대해 불시점검에 나섰다.

손병규 함양부군수가 상림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사업 현장을 예고없이 방문 점검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손 부군수는 24일 오후 산양삼산업화단지 및 유통센터 조성사업장, 함양상림생육환경개선사업장, 최치원역사공원조성사업 현장 등 3곳을 잇따라 방문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깜짝 현장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강해이로 부주의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부실공사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손병규 부군수는 “상림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는 함양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중요한 시설들”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에 유의해 공기 내에 완공되고 엑스포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산양삼산업화단지 및 유통센터조성사업장은 총 75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하고 있다. 상림생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9500만원을 투입해 온습도 관리, 유기물층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달 말까지 시행되고 있다.

최치원 역사공원조성사업은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2020엑스포 기반시설로 활용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말 준공을 목표로 9개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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