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개강…박동찬·김민주 입선 영광
전국 인구 최대동인 김해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민화 동아리팀이 개강 1년여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선하는 영애를 안아 화제다.
이번 북부동 민화대회 입상은 지난해 북부동 풍물단이 경남도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입상한데 이어 이번 민화반 동아리팀이 전국대회에서 입선을 차지해 잔치분위기 이다.
이러한 결과는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동아리팀이 지난해 1월에 개강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결과라고 보여진다는 것.
이 예술대전에 지난 9일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에 소속된 민화반 수강생 박동찬(직장인), 김민주(주부)가 민화에 몰입한지 1년여 만에 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북부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3년 9월 개관이후 줄곧 에어로빅, 서예, 요가, 방송댄스, 어린이 합창 등 30개 프로그램에 의한 40개 반을 운영하는 등 이에 따른 하루평균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주민들의 생활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신형식 북부동장은 이날 입상자들을 축하, 격려하며 이들의 바쁜 일상속에서 여유를 갖고 틈틈이 배운 실력으로 입선의 영광을 차지한데 대해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8만6000여명의 전국 최대동인 북부동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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