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관리 국제 워크숍’ 하동서 열려
‘농업용수관리 국제 워크숍’ 하동서 열려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4.26 18:0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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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호서 아시아·아프리카지역 11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참석

한국농어촌공사 서부지사(지사장 강동화)는 지난 25일 공사와 APCC(APEC Climate Center,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센터)간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농업용수관리 국제 워크숍’ 현장견학을 지사 및 하동호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아프리카지역의 11개 개발도상국(캄보디아, 케냐, 필리핀, 베트남 등) 농업 수자원분야 담당 공무원 11명, APCC 직원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에 대한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이루어졌다.

서부지사 물관리상황실에서 농업용수자동화시스템 소개, 물관리 제어시스템 시연 등을 실시하고 경남지역 최대 농업용 저수지인 하동호를 방문해 사이펀시설 등을 견학 했으며 참가국 공무원들은 과학화된 물관리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동화 지사장은 “서부지사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의 농업용수 관리시스템 견학을 통해 자국의 물관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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