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17’ 공모전 예선 신청자 접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범부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 경남지역 예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4개 부처(미래부, 중소기업청, 국방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는 대회로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원을 포함해 총 상금 약 11억원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리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 지역 예선을 진행해 총 2~3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 팀에는 하반기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아울러 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과 더불어 본선 진출을 위한 IR(기업활동) 피칭 교육, 멘토링 등의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한별(김다영 대표)은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제품 생산과 회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남센터를 만나 입주 및 보육기업으로 멘토링 및 판로지원을 받아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해 ‘도전 ! k-스타트업’ 경남대표로 출전해 전국결선까지 진출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도전 한번 해보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지역의 히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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