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주부민방위기동대 봄맞이 환경정화
남해 상주면주부민방위기동대 봄맞이 환경정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4.26 18: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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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일원서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병행
▲ 남해군 상주면주부민방위기동대가 지난 24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남해군 상주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류순옥)가 지난 24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의 하나로 마련됐으며,대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농번기임에도 15명 대원 전원 참여했으며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해수욕장 주변에 대한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도 병행 실시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류순옥 대장은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사태 시 현장수습과 복구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지역 내 위험지역을 사전 예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할”며 “대원들에게 자긍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분기별 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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