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학생 우포늪 사랑실천
창녕군 지역학생 우포늪 사랑실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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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야고 자연생태알기 현장교육·환경정화 활동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옥야고 학생, 창녕군,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함께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은 지난 26일 오후, 창녕옥야고 학생, 창녕군,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함께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목포늪 일원, 우포늪생태체험장, 부곡마을에서 노동마을 구간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고, 학생들에게 우포늪 자연생태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보전인식 증진과 우포늪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AI로 통제되었던 우포늪이 4월 22일부터 전면 개방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태고의 신비를 머금고 있는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탐방객 맞이 환경정화를 겸한 활동이었다.

군에서는 앞으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척금지 등 환경보호에 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관계자는 “창녕옥야고등학교와 매년 2~3회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삶의 터전인 우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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