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26일 함안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개 학교 지도교사, 단원, 소방관계자 등이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학교별 소년단 대장 위촉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119소년단 선서와 함안소방서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함안소방서는 2017년 현재 4개학교(가야초, 칠원초, 칠성중, 함성중) 89명의 단원으로 소년단을 구성했고, 안전 캠프 등 각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호 소방서장은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습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단원 모두가 한국119소년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