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전투표소·선거업무 추진상황 점검
거창군 사전투표소·선거업무 추진상황 점검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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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
 

거창군은 26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관내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하태봉 부군수는 거창읍 사전투표소에서 직접 모의투표 진행절차를 시험하고, 관내·외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상황과 정전, 통신망 장애 시 대처 방안을 꼼꼼히 체크했다.

또한 투표소의 전기·소방 안전대책과 장애인 편의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선거 준비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 부군수는 “선거사무는 법정사무인 만큼 시기를 일실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은기간 동안 선거인명부 작성과 선거공보 발송, 투표소 설치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요구하고, 인터넷과 SNS 활동 등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사전투표는 5월 4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읍·면뿐 아니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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