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 지역봉사단체인 동삼회(회장 박점호)는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제19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중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초대가수공연, 난타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하루 동안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관내 어르신 4명에게 장수상, 장수부부상, 화목상, 효자효부상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박점호 동삼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셔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삼회’는 회원 85명(특우회원 22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여 1993년 창립한 사회봉사단체로 해마다 경로위안잔치, 독거노인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