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26일 제7회 예방접종주간(4월 24~30일)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통영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비용 전액 지원 뿐 아니라 완전접종률 완료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접종 대상자에게는 문자, 전화, 엽서발송 등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활성화 및 접종률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영유아완전접종률과 만65세 폐렴구균접종률 등 예방접종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도내 1위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접종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접종기록을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통영시보건소 예방접종실(650-6086-7)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보호자들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