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최종승인 환영”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최종승인 환영”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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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박대출 “2020년 차질없는 완공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

27일 국토교통부가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 산업단지에 대해 최종 승인을 한데 대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인 바른정당 김재경 의원(진주을)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환영의사를 표시하면서 202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경 의원은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랫동안 그려온 진주미래의 청사진이 현실화되고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산업단지 인근에는 이미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상대 산학협력연구단지 등 관련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고, 얼마 전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까지 유치한 만큼, 이제는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진주가 명실상부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항공산업 국가산단은 저의 총선 공약으로 2014년 사실상 확정, 2016년 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이번에 국토부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며 “올 5월부터 토지보상과 설계가 동시에 시작되고 하반기에는 시공업체 선정 후 12월 착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항공산업은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며 “국가 항공산단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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