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곤지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통영해경 욕지·곤지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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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5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낚시를 하던 L씨(41)가 낚시중 요로결석으로 통증을 호소한 환자와 27일 오전 3시 47분께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집에서 잠을 자다 갑자기 호흡곤란을 겪은 K씨(26·여) 응급환자 동거인의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해 병원치료를 받게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환자 L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지인 3명과 같이 낚시차 욕지도에 입도하여 동항리 목과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던중 오후 9시께 부터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다 상태가 악화되어 같이 간 일행이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 요청했다.

K씨는 전날 오후 8시께 동거인과 국밥과 소주를 마시고 잠을 자던중 새벽에 호흡곤란으로 동거인이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육지로 이동 후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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