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선학초등학교(교장 안미옥)는 1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캠페인과 더불어 학교진입로 환경정화로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전개하였다.

선학초는 지난 3월부터 교내 청렴 동아리를 조직하여 청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청렴문자 릴레이, 청렴관련 독서활동과 연계한 청렴 인물 소개와 청렴 실천 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청렴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은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생활 속의 청렴’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미옥 교장은 “청렴한 사람은 존경과 신뢰를 얻는 사람으로 청렴한 사람이 되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해서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지켜나가는 것이다”며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쓰레기 줍기도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환경정화’와 ‘청렴 캠페인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한결 쾌적해진 환경 속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