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초 어울마당 축제 열어
진주 진성초 어울마당 축제 열어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5.07 18:0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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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행복 가득한 교육공동체 형성
 

진주 진성초등학교(교장 조미자)는 지난 1일 꿈과 사랑, 행복을 키우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사랑·행복이 가득한 진성 어울 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였다.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장애물 경기, 다람쥐 달리기, 오뚜기 달리기, 릴레이 등을 통해 다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족들과 학생들의 꿈을 담은 꿈풍선 날리기 활동을 통해 서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알아보고, 이해하며 가족 간의 사랑도 돈독해지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그리고 교사, 학부모, 전교생이 모두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여 서로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6학년 학생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커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4학년 학부모는 “화창한 날씨 속에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특히 경기에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는 것뿐만 아니라 에어봉 달리기, 어울마당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구와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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