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대학생연합 홍준표 후보 지지
경남 청년대학생연합 홍준표 후보 지지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5.07 18: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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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특혜에 분노”
▲ 경남 청년대학생연합 소속 50명의 대학생은 7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은수 전 경상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경남 청년대학생연합 소속 50명의 대학생은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2030세대는 그동안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의 실마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철회한다”며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업특혜문제에 대해 거짓말이 심각수준을 넘어 이 땅의 청년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죄송함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세상,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세상, 가난한 사람들도 공부할 수 있고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나라, 내 나라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은 홍준표 후보 뿐이라 생각한다”며 홍 후보를 지지했다.

또 “청년 대학생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세상, 청년 대학생과 서민이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이 없어서 불행하다는 당당한 서민대통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며, 홍준표 후보의 청년희망 10대 공약을 지지한다”며 “우리 2030 청년 대학생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홍카콜라 홍준표”라고 덧붙였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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