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8일 오전 ‘2017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 발대식을 하고, 6월에 개최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시간을 다투는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어코자 화재, 구조, 구급 등 3개 분야를 4개 종목(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최강소방관, 전문소생술)으로 나눠 전문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분야별 우승팀은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조길영 서장은 “강인한 체력과 확고한 안전의식과 사명감으로 구성된 선수단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거창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최강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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