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는 함안군에서 위탁받은 홀로사는 세대들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로 사는 관내 860명(세대)에 대해 32명의 생활 관리사가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로 안전 확인 서비스를 갖고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와 말동무를 해주는 사업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조정 생활교육 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종합 지원 센터와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공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있는 봉사 시즌4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야크 효(孝)박스(라면 등 식생활용품 8만원 상당) 68박스를 지원 받아 68명(세대)대상자를 엄선하여 생활 관리사가 직접 전달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