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문종합건설 연계 맞춤복지 제공
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는 ㈜종문종합건설(대표 송종문)와 연계하여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15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2015년부터 매년 5월이 되면 ㈜종문종합건설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50만원 상당)을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를 통해 후원해 오고 있다.
수혜자 황 모씨(85)는 “어버이날만 되면 더 외롭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후원물품도 전달해 주고 말벗도 되어 주어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장은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에 기부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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