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친화 지역 홍보
진주시 대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숙임)는 지난 14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청정대평사랑 큰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딸기, 딸기잼, 딸기 주스, 딸기식초 등 딸기와 지역특산품 판매 홍보 및 청정대평 딸기 모종 나눠주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볼거리 제공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동기 박물관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선사시대 역사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모종을 무상으로 나눠주어 딸기를 직접 재배하는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한층 더 고취 시킬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하루다”며 즐거워했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도 “다시 찾고 싶은 청정 대평면을 만들고 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하여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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