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5.17 18: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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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 보육 토탈서비스 제공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양산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울산)에서 제출한 ‘Growth_Scape, 50만 중견도시로 다가서고 있는 양산시 성장의 icon 육아종합지원센터’ 컨셉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 총7명 중 7명 전원이 참석하여 심사가 이루어졌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Active 양산의 힘찬 역동성 및 성장 도시이미지’를 건물의 형태에 잘 적용하였으며, 유아 친화적 외부 매스계획, 상상을 자극하는 입면구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평면계획 등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는 약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1200㎡에 지하1층/지상4층에 연면적 2360㎡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타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재경)가 제출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설계공모 입상 보상금 6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심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당선작에 대해 기본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 예정이며 2018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명기 도시개발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육아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보육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가정양육 부모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기회 부여하는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건설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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