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호동 동민 화합 펼쳤다
진주 가호동 동민 화합 펼쳤다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7.05.17 18:0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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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위안행사·동민 화합한마당
 

진주시 가호동(동장 김천수)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정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동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위안행사 및 동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호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희태)가 동민 화합과 어르신을 공경하고 몸소 실천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가호동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재능기부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민요, 색소폰, 밴드공연, 아코디언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네발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동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창희 진주시장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핵가족 시대에 차츰 잊혀져가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한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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