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둘레길 이야기’ 세번째 발간
‘창원의 둘레길 이야기’ 세번째 발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17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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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창원 둘레길에서 건강 챙기세요”
 

창원시 산림녹지과(과장 박봉수)는 창원시 둘레길 면면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창원의 둘레길 이야기’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는 통합 전 3개시(창원, 마산, 진해)에서 개설해 이용되던 둘레길인 ‘숲속나들이길’, ‘무학산둘레길’, ‘진해드림로드’ 등을 연결해 133㎞ 하나된 둘레길을 완성했다.

또한 2016년 성산구 양곡동 웅남주민운동장에서 시작해 귀산동 삼귀해안까지 연결한 4가지 테마로 이뤄진 ‘산성산 숲속나들이길’과 저도 비치로드 내 해안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데크로드 노선’을 추가 개설했다.

시는 완성된 둘레길 이용에 편의 제공과 홍보를 위해 2015년 1차 2000부, 2차 1만부를 제작해 많은 시민들과 둘레길 이용객에게 배부해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책자 보급을 요구하는 요청자가 많아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도움을 받아 신설 노선이 포함된 ‘창원의 둘레길 이야기’ 5000부를 제작해 이번에 3차로 배부하게 됐다.

‘창원 둘레길 이야기’ 책자는 각 구청 민원실과 창원시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창원시 관광과(225-3705)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도 있다.

또한 ‘창원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창원 둘레길 지도와 세부적인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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