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산마을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날’
밀양 백산마을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날’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18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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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꽃따라, 청춘따라, 꿈따라’ 주제
▲ 밀양 백산마을생활문화센터

밀양시 하남읍 백산마을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 ‘꽃따라, 청춘따라, 꿈따라’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백산마을 생활문화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자율적 문화활동과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트럼펫 및 플룻 연주와 밸리댄스가 공연되며, 한국가수협회경남도지회(회장 류운) 회원들이 무대를 만들고 김해 김석계특허법률사무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현재 백산마을 생활문화센터는 매월 1회 주민과 함께 추억의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 함께 볼래요’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글교실, 노래교실,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백산마을 생활문화센터 김태석 추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예술가, 동아리 모임들과 교류하여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를 발굴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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