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함안수박·멜론’ 판촉행사
명품 ‘함안수박·멜론’ 판촉행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18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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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특산물 소비자 인지도 상승 기대
▲ 함안군은 수박과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우수 농·특산물 소비지 기획·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국내 대표 시설수박 재배단지인 함안수박과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우수 농·특산물 소비지 기획·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이 주체하고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지 중심 전략적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1일, 시작으로 전국 대형유통점인 농협유통 양재·성남·수원·부산·울산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기획·판촉 행사를 갖고 총 5회에 걸쳐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군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의 무료시식과 판촉행사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가 함안 농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주말을 활용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함안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함안 농산물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심재동 센터소장, 정대인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손문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강명수 함안군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농협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해 함안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판촉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군은 이달 말부터 함안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칼라수박인 흑미수박, 함안황금수박, 씨없는 흑피수박, 망고수박 등에 대해서도 시식·홍보 행사를 열어 함안 칼라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판촉행사를 마련해 함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해 농업인 소득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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