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좋은세상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언
진주 좋은세상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언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5.18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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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발전보고회·토론회…출범 이후 활동사항 점검
▲ 진주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좋은세상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좋은세상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용역수행기관인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강욱모 교수의‘진주시 좋은세상 발전방안 연구용역’보고와 경남과학기술대 윤창술 교수의 진행됐다.

강욱모 교수는 진주시의 독창적인 시민참여형 복지모델인 좋은세상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세상과 좋은세상복지재단,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과의 유기적인 연계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진주시의회 강길선 의원, 진주YMCA 김일식 사무총장,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 회장,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옥 위원장, 진주시 박성장 복지교육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중심의 전문가와 복지관련 전문가의 시각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좋은세상이 출범한 2012년 이후 5년간의 활동사항 점검해 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진주시 복지효율 극대화와 좋은세상복지재단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이상적 접목 방안 등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완성도 높은 연구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구체적으로 좋은세상 기본방향 정립,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과 좋은세상과의 연계, 좋은세상복지재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세부과제로 두고 실시했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 발주한 이후 좋은세상, 좋은세상복지재단, 민간복지기관 등에 대하여 지난 5년여 간의 사업추진 및 후원금 현황 등 구체적인 내용분석 작업과 좋은세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혜자와 제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각 분야의 복지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그룹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을 거쳤으며 5월 말 완료된다.

진주시는 이번 보고회 및 토론회를 거쳐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좋은세상, 좋은세상복지재단, 그리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등 진주시 복지환경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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