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시간 청소년 비행이 우범지역 합동순찰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16일 하교시간 이후 석동체육공원 유흥가 가람놀이터 등 청소년들의 비행이 주로 이루어지는 우범지역에 대해 인근 학교 인성부장교사와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노래연습장 인형뽑기방 등을 점검하고 놀이터 인근 순찰로 집단으로 흡연하는 청소년을 발견해, 담배를 제공한 성인을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입건하는 등 가시적인 선도활동을 했다 .
앞으로도 진해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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