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수해복구 마무리 ‘박차’
창원 성산구 수해복구 마무리 ‘박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18 18:3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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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에 피해 우수기 전 마무리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난해 10월 내습한 태풍 ‘차바’에 따른 피해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공사를 본격적인 우수기 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주요 복구내용으로는 도로파손 4개소, 하천유실 11개소, 농로 및 구거파손 6개소, 공원(산림) 훼손 3개소 등 총24개소에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14개소는 공사를 완료했고, 10개소에 대해서는 조속한 준공을 위해서 공사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공사 진행사항 및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공사관계자에게 정밀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공사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산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을 6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수해현장에 대한 복구공사를 우수기 전에 마무리해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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